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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 ‘물어보살’서 솔직 연애관 공개… “돌싱남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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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이미지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박혜경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솔직한 입담과 감성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혜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과 연애관, 첫사랑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한 박혜경은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감당하는 편”이라며 “유일한 안식처였던 연인과 헤어진 뒤 4년째 혼자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트렌디한 감각과 솔직한 화법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과거 연인과의 이별 이유에 대해 “공감 능력이 부족했던 부분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연애 고민도 전했다.

이상형 토크에서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이 빛났다.

MC 서장훈이 “연인을 찾으러 나온 것 아니냐”고 묻자, 박혜경은 현재 미혼 싱글 상태임을 인정하며 “신분만 확실하면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이미 다 큰 자녀가 있는 돌싱남이면 좋겠다”는 현실적인 조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 자녀가 제 음악을 좋아하는 MZ세대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박혜경은 20대 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리며 “연예인은 아니지만 검색하면 나오는 대학교 교수”라고 밝혔고, 유학 제안을 받았던 당시의 사연과 이후의 이야기를 아련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스튜디오는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분위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브 무대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박혜경은 MC 이수근과 서장훈의 요청에 최근 발표한 신곡 ‘꿈은 녹지 않아’를 비롯해 대표곡 ‘고백’, ‘안녕’ 등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혜경은 최근 신곡 ‘꿈은 녹지 않아’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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