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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6 금천 청소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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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2026 금천 청소년 축제 홍보물
이미지 = 2026 금천 청소년 축제 홍보물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6 금천 청소년 축제(G-Youth Grow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천구 청소년 리더 연합 ‘자치발광’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치기구가 모여 스스로 빛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자치발광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지역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부루마불 축제 콘셉트’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청소년 시대여행 형식으로 꾸며진다.

축제 운영에는 금천구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소속 금천청소년문화의집과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시립금천청소년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16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대표 7인이 참여하는 ‘부루마불 주사위 굴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그 시절의 청소년을 보여줘’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990년대 1세대 아이돌부터 현재 4세대 아이돌까지 시대별 문화를 담은 무대가 마련되며, 금천구 학교 및 청소년기관 소속 18개 팀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같은 시간 체험부스에서는 ‘시대 부루마불’을 주제로 한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추억을 기록하는 MOVE 문방구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금천 이야기 수집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썬큰광장에는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휴식을 위한 힐링존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포토존과 무인도 휴식존 등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금천 청소년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전 SNS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인증 업로드와 무대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역 기반 청소년 축제”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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