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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8월 두 번째 시즌 개막… 박강현·임규형·나현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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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반 핸슨] 캐스팅 공개_사진자료(자료제공_에스앤코)
[디어 에반 핸슨] 캐스팅 공개_사진자료(자료제공_에스앤코)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오는 8월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후보에 올라 26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국내 초연 역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얻었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최근 재연 무대에 오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인공 ‘에반 핸슨’ 역에는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캐스팅됐다.

박강현은 초연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임규형 역시 초연 당시 ‘에반 핸슨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여기에 tvN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캐스팅’ 우승자로 주목받은 나현우가 새롭게 합류해 자신만의 해석으로 캐릭터를 완성할 전망이다.

에반의 엄마 ‘하이디 핸슨’ 역에는 김선영과 신영숙이 출연한다. 두 배우 모두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로 꼽히며 탄탄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코너 머피 역에는 조민호와 김수호가 이름을 올렸다. 코너의 여동생 조이 머피 역은 강지혜와 장민제가 맡는다.

또 코너와 조이의 아버지 래리 머피 역에는 장현성과 정동근이 출연하며, 어머니 신시아 머피 역에는 안시하와 임민영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재러드 클라인먼 역에는 김강진과 윤현선, 알라나 벡 역에는 강은세와 염희진이 캐스팅됐다.

이번 시즌은 초연의 감동을 이어가면서도 배우별 새로운 해석과 감정선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강현은 뮤지컬 알라딘, 하데스타운, 웃는 남자 등에서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왔으며, 임규형은 데스노트, 위키드, 영웅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또 신영숙은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어 재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8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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