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불길에 휩싸인 트로이 목마와 그 앞에 선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포효하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은 트로이 전쟁 승리 이후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가 기다리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작되는 10년간의 험난한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영화에서 ‘텔레마코스’ 역을 맡은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통해 “「오디세이」는 이전에 본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며 “영화를 보고 나서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트로이 전쟁 이후 귀환 여정을 이어가는 오디세우스와 그의 이야기를 듣는 ‘칼립소’(샤를리즈 테론)의 대화로 시작된다.
이어 오디세우스의 귀환을 기다리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를 조롱하는 ‘안티노오스’(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이 등장하며 이타카 왕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암시한다.
이후 복수와 귀환을 향한 오디세우스의 거대한 여정이 펼쳐지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서사시를 예고한다.
광활한 자연과 거대한 전투, 신들의 시험 속에서도 “누구도 나의 귀환을 막을 수 없어. 신들조차도”라고 말하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은 인간의 의지와 운명, 귀환의 의미를 웅장하게 담아낸다.
이번 작품에는 맷 데이먼을 비롯해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영화 「오펜하이머」와 「테넷」 등에 참여한 루드비히 고란손 음악감독이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오디세이」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돼 압도적인 영상미를 구현할 예정이다.
영화계에서는 이번 작품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결합한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