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권인서가 색다른 콘셉트의 가상 아이돌로 변신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권인서가 참여한 5인조 쿠키 아이돌 그룹 ‘바이츠(B!TES)’는 지난 29일 정오 데뷔곡 ‘샤이니 패스(Shiny Path)’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바이츠(B!TES)’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 속 캐릭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가상 아이돌 그룹이다. 흑당맛 쿠키, 모짜렐라맛 쿠키, 생토노레맛 쿠키, 슈가플라이맛 쿠키, 옥춘맛 쿠키 등 총 5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권인서는 흑당맛 쿠키의 목소리를 맡아 메인보컬이자 리더 역할을 담당했다. 특유의 단단한 중저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곡의 중심을 이끌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데뷔곡 ‘샤이니 패스(Shiny Path)’는 국악 선율과 현대적인 팝 사운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K-팝 장르의 곡이다. 밝고 희망적인 멜로디 위에 ‘함께 걸어가는 빛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룹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보컬들이 참여해 음악적 색채를 풍부하게 했다. 슈가플라이맛 쿠키 역의 여인혜, 모짜렐라맛 쿠키 역의 엘루이, 생토노레맛 쿠키 역의 21학번, 옥춘맛 쿠키 역의 미유가 함께 참여해 각기 다른 음색의 조화를 이뤘다.
한편 권인서는 앞서 3월 HANZ와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 캐릭터와 실제 아티스트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음악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