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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오반 엘리엇, 성수동서 팬들과 만난다…UFC 팬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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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고석현 X 오반 엘리엇 팬사인회
이미지 = 고석현 X 오반 엘리엇 팬사인회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과 ‘웨일스 갱스터’ 오반 엘리엇이 서울 성수동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UFC는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UFC SPORT 성수점에서 두 선수가 참여하는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대기 번호표가 배부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옥타곤에서 맞붙었던 두 선수가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고석현은 지난해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UFC 데뷔전에서 엘리엇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당시 엘리엇은 경기 후 패배를 인정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엘리엇은 고석현의 스승인 김동현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 함께 훈련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현재 엘리엇은 한국에서 약 한 달간 체류하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팬사인회에서는 두 선수의 사인과 기념 촬영이 가능하며, 현장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 의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석현은 2017년 세계 컴뱃 삼보 챔피언에 오른 바 있으며,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기대주다. 이후 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반 엘리엇은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타격 스타일이 특징인 선수로, 2023년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진출했다. 최근 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특유의 화끈한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UFC 측은 “경기 후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을 쌓은 두 선수의 이야기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며 “이번 행사가 유망 파이터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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