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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女점원이 주워”..방탄소년단 RM, 日 금연구역서 흡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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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만류도 무시” RM, 일본 금연 구역 흡연 논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씨가 일본 체류 중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버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은 지난 2026년 4월 22일, RM 씨가 도쿄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 현장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보도된 사진 속 RM 씨는 밝은 표정으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담배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인데요. 문제는 해당 장소가 흡연이 엄격히 금지된 구역이었다는 점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RM 씨가 방문한 술집 건물에는 별도의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내부 복도에서 흡연을 강행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경비원 만류 무시와 무단 투기

이번 사태에서 팬들이 가장 큰 실망감을 느끼는 부분은 단순히 금연 구역 흡연을 넘어선 뒤처리 문제입니다. 주간문춘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장 경비원이 금연 구역임을 고지하며 흡연을 만류했음에도 RM 씨와 일행은 이를 무시하고 흡연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흡연 후의 행실입니다.

이들은 담배 꽁초와 재를 바닥에 그대로 방치한 채 자리를 떠났고, 결국 해당 건물의 여성 직원이 무릎을 꿇고 바닥을 닦으며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공개되었습니다. 일본은 2020년 건강증진법 개정 이후 공공장소 흡연에 대해 최대 30만 엔의 과태료를 부과할 만큼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습니다. 평소 사려 깊은 태도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RM 씨였기에 이러한 무례한 행동 의혹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른 청년 이미지의 타격

RM 씨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팀의 중심을 잡으며 UN 총회 연설 등 굵직한 공식 석상에서 청년 세대를 대변하는 깨어있는 발언을 이어온 아티스트입니다. 스스로의 결점과 실수를 인정하며 성장하겠다는 겸손한 태도는 그를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그가 과거에 보여준 성숙한 모습들과 너무나 대조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외국에서의 행동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K-팝 전체의 이미지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월드스타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팬들은 파파라치 매체의 자극적인 보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공개된 사진과 구체적인 증언 앞에서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쉽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모호한 대응

사건 발생 이후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 측의 대처 또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에 대한 명확한 사과나 해명 대신, 파파라치 사진임을 강조하며 국내 기사화를 자제해 달라는 식의 소극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대응은 오히려 대중의 의구심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잘못이 있다면 솔직하게 사과하는 정공법 대신, 보도 자체를 막으려는 듯한 모습은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쌓아온 투명한 소통 방식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이번 꽁초 투기 사태가 단순한 구설수를 넘어 K-팝의 위상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아티스트 본인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소속사의 책임감 있는 대처가 시급해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RM #김남준 #주간문춘 #일본흡연논란 #꽁초무단투기 #도쿄돔콘서트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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