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결혼식 축가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송준이 새로운 형태의 웨딩 공연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준은 지금까지 1,200회 이상의 결혼식 축가 무대에 오르며 수많은 신랑·신부의 출발을 함께해 온 가수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결혼식을 넘어 신랑과 신부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와 연기로 표현하는 ‘뮤지컬 결혼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식을 단순한 예식이 아닌 하나의 공연처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준을 중심으로 현재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과 전문 사회자가 참여하며, 콘서트 무대를 꾸며온 세션 연주팀도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신랑과 신부의 스토리를 음악과 연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이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듯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송준은 약 5년 동안 뮤지컬 웨딩 공연을 준비하며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웨딩 문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준은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시작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고 싶다”며 “신랑과 신부의 사랑뿐 아니라 가족의 의미까지 음악과 공연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공연 실황 영상은 컴퍼니팔로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예비 부부들의 후기와 함께 여러 웨딩홀에서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과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형 웨딩이 향후 결혼식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