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샐러디가 2026년 봄 시즌을 맞아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브랜드 모델 박보검과 함께 신규 캠페인을 시작한다.
샐러디는 기존 샐러드와 포케 중심의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샌드위치 라인업을 강화하고 덮밥형 메뉴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식이 다이어트 식단을 넘어 일상식으로 자리 잡고, 포만감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됨에 따라 메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샌드위치 메뉴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2종이다. 불고기 반미는 우삼겹과 크리미칠리 드레싱을 조합해 베트남 반미를 샐러디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직영점 테스트에서 샌드위치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전체 메뉴 판매 비중 5% 이상을 차지했다.
포케볼 카테고리는 ‘그레인볼’로 리브랜딩하고 덮밥 2종을 추가했다. 곡물밥 비중을 기존 대비 1.5배 확대하고 스크램블 에그와 단백질 토핑을 강화해 한 끼 식사 수요에 대응했다.
프로틴 박스도 기능성을 강화해 리뉴얼했다. 단백질 토핑을 기존보다 3배 늘려 메뉴당 최대 52.3g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구성은 단순화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즌 메뉴 중 판매 성과가 높았던 타코 쉬림프 2종은 정규 메뉴로 전환했다.
브랜드 모델 박보검과 함께한 시즌 화보도 순차 공개된다. 봄 콘셉트의 화보에서는 샌드위치를 간편한 일상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담았으며, 3월에는 스포티한 분위기의 추가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반값다, 샌드위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 선착순으로 신메뉴 2종 대상 50% 할인 쿠폰과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월 17일부터는 강남대로와 지하철 9호선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옥외 광고도 집행한다.
샐러디 관계자는 “건강식을 일상식으로 확장하는 전략에 맞춰 샌드위치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일상형 건강식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