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엄친아’ 이상윤, 19년 만에 드러난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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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프리패스상의 민낯
‘국민 엄친아’의 반전 일상
“AI 쓰는 게 무섭다”는 고백

배우 이상윤이 데뷔 19년 만에 방송에서 집안을 최초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국민 엄친아’ 이상윤의 반전 실체가 밝혀진다.
내일(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4회에서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이자 반듯한 이미지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정석으로 불리는 배우 이상윤이 출연, ‘눕방’의 정석을 선보인다고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뭐든지 척척 잘할 것 같은 ‘엄친아’ 이상윤의 현실은 ‘프로 미룬이’. 열흘이나 쌓아뒀던 빨래가 다 됐다는 알람에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와 다시 쌓아두고는, 곧장 소파에 드러누워 핸드폰 게임 삼매경에 빠진다. 알고 보니 그는 간단한 모바일 게임에서 무려 2319 레벨을 달성한 고수라고. 그 실상을 눈으로 직접 본 매니저 김영규는 “머리를 그렇게 쓰실 거면 차라리 저를 주시는 게 낫지 않나”라는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프로 미룬이’의 반전은 어질러진 서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스마트한 공부방을 기대한 참견인들은 각종 대본과 책은 물론, 청첩장과 7개월 전 고지서 등이 방치된 채 어질러져 있는 책상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친 뒤에도 설거지를 그대로 방치하는 ‘쿨’한 습관도 보여준다.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상견례 프리패스상 타이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소탈한 ‘자취러’의 일상이 부쩍 친근해진 공감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한편 이상윤은 이미지와 반대되는 아날로그적 사고관을 밝히며 또 다른 반전 모먼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종이 대본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은행 어플도 작년에 깔았다는데. 게다가 “AI를 사용하는 게 무섭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몰랐던 ‘국민 엄친아’ 이상윤의 인간미 넘치는 하루는 내일(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이라는 학벌로 먼저 주목받았고,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갖춘 이른바 ‘엄친아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7년 영화 ‘색즉시공 시즌 2’를 통해 정식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이상윤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였다. 극 중 남자 주인공 강우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작품 역시 당시 KBS 주말드라마 역대 시청률 5위에 오를 만큼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이상윤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