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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15개 시·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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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동대문구 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이미지 = 동대문구 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미래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전국 15개 시·군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참여 지역은 남해, 여주, 나주, 제천 등으로, 장터에는 과일·한우·잡곡·버섯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신선도와 품질도 우수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명절 수요를 고려해 과일 선물 세트, 와인 세트 등 선물용 상품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신용카드·체크카드 외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당일 택배 접수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구입한 상품은 즉시 배송 신청이 가능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일부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이 직접 맛을 본 뒤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구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20여 년간 자매도시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작년에 인연을 맺은 청도를 포함한 여러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 물가 부담을 덜고,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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