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창고대방출’ 콘셉트의 대규모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류를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와인은 연말·명절 시즌마다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설 명절 기간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2023년 11~12월 연말 시즌에는 23% 신장하는 등 ‘가성비 와인’ 소비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특가전은 총 98종의 와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와인 매출 상위권에 포함되는 ‘로쉐 마제 까버네 소비뇽’, ‘디아블로 까버네 소비뇽’, ‘옐로우테일 까버네’, ‘와인글라스 까버네 모스카토’, ‘몬테스 클래식 까버네 소비뇽’ 등 대중적인 제품들도 포함돼 실용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달의 와인 9종에 대해서는 토스페이(머니·계좌), 삼성, 현대,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에는 신상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BDM’을 비롯해 ‘앙드레끌루에 실버브뤼’, ‘드보뀌베D’,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8’ 등 프리미엄 및 데일리 와인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BDM은 최근 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며 주목받은 와인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산지오베제 품종을 100%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루비색 컬러와 함께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제비꽃, 가죽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인 애호가 대상 프리미엄 와인 15종에 대해서는 카드 결제 조건 충족 시 기존 할인에 5%가 추가 적용돼 최대 2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팔메도르 골드 리미티드에디션’, ‘알렉스 감발 뉘 생조르쥬 21’, ‘고세 그랑 리저브 브뤼’ 등이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갖춘 와인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폭넓은 상품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진행되며, 일부 인기 상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세븐일레븐 공식 앱 및 매장 내 안내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