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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0대 女와 스킨십… 사진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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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트럼프 향해 팬심 전해
트럼프와 손 맞잡는 모습 포착돼 ‘눈길’
“저는 아마 대통령의 열렬한 팬일 것이고”…

출처: 니키 미나즈 SNS
출처: 니키 미나즈 SN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아닌 래퍼 니키 미나즈와 나란히 손을 맞잡은 장면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니키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트럼프 어카운트’ 회담에 참석해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위해 도입한 투자 계좌 제도를 직접 언급하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CNBC에 따르면, 니키는 해당 트럼프 계좌 프로젝트에 15만 달러에서 최대 30만 달러 사이의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니키와 사업가 케빈 오리어리를 무대 위로 초대했다. 이후 니키는 연설에서 “저는 아마 대통령의 열렬한 팬일 것이고,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퍼붓는 비난이나 말들은 나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그런 말들은 제가 대통령을 더 지지하도록 만든다“라며 “그리고 우리 모두가 대통령을 더 지지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남겼다.

출처: 니키 미나즈 SNS
출처: 니키 미나즈 SNS

또 니키는 “우리는 그들이 그를 괴롭히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고 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안았다. 특히 이날 니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맞잡는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니키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재무부 회의 참석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에 기부할 계획을 전했다. 그는 트럼프 계좌에 대해 “선행을 실천하는 진정한 의미”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니키는 “아이들에게 조기에 금융 지식을 가르치고,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면 인생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경우에는 아이들이 부모에게 투자 방법과 투자 대상을 가르쳐주기도 한다”라며 “이건 저를 매우 행복하게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백악관 제공
출처: 백악관 제공

하지만 이 같은 니키 미나즈의 행보는 미국 시민들에게는 의아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그를 향한 공개적인 지지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트럼프 계좌는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들을 위해 정부가 1000달러(한화 약 140만 원)씩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빅 앤 뷰티풀 법안(Big and Beautiful Act)’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해당 계좌에 대한 개인 기부 한도는 연간 최대 5,000달러로 설정됐다. 계좌에 적립된 자금은 광범위한 주식 시장 지수에 투자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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