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다”… 딘딘, ‘나혼산’ 출연진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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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서 한강뷰 거주 실태 고발
“연예인들 ‘나혼산’ 찍으려고 한강뷰 살아”
과거 ‘화폐 가치’ 일침 발언까지 재조명

가수 딘딘이 연예인들의 일명 ‘한강뷰‘ 집 자랑 문화를 향해 거침없는 일침을 가했다. 평소 솔직한 입담으로 정평이 난 딘딘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한강 조망권의 실질적인 불편함과 연예계의 보여주기식 거주 문화를 가감 없이 꼬집었다.
해당 발언은 지난 12월 2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게재된 “300만 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ㅎㄷㄷ | 부동산 중개보조원” 편을 통해 공개됐다. 딘딘은 일일 부동산 중개보조원으로 변신해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실제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설을 내뱉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서 딘딘은 배우 이준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무 교육을 받은 뒤 300만 원짜리 원룸부터 70억 원 상당의 고급 아파트까지 다양한 매물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매물을 직접 발로 뛰며 소개하고 실제 부동산 거래 현장의 이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딘딘은 과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에 거주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한강뷰는 쓰레기다“라고 직설적으로 발언했다. 그는 첫 집을 구할 때 가졌던 한강뷰에 대한 로망이 실제 거주 후 처참히 깨졌음을 강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딘딘은 한강뷰의 실질적인 단점으로 기후와 습도 문제를 꼽았다. 그는 “여름에는 강물이 튀겨서 습하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추워 죽는 줄 알았다”라며 환경적 불편함을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이어 “한강뷰는 진짜로 쓰레기”라고 재차 강조하며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진 거주 환경의 실체를 낱낱이 밝혔다.함께 출연한 이준이 “그럼 연예인들은 왜 다 한강뷰에 사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딘딘은 “그거 ‘나 혼자 산다’ 찍을라고“라고 즉각 답했다.
한편, 딘딘의 이번 발언은 지난 8월 공개된 ‘워크맨’ 메가커피 편에서 보여준 소신 발언과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았다. 당시 딘딘은 일반인의 수입 수준을 오해한 이준을 향해 “연예인들이 화폐 가치에 개념이 없다. 정신이 나가서 그렇다”며 강도 높은 지적을 남겨 대중의 큰 공감을 산 바 있다.
노동의 가치를 모르는 일부 연예인들을 향해 “일을 안 해봐서 그렇다”고 일갈했던 딘딘의 행보는 이번 한강뷰 저격 발언을 통해 확고한 소신으로 굳어졌다. 딘딘에게 붙은 ‘소신좌’, ‘개념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는 이번 사례를 거치며 대중의 인식 속에 더 깊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