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윤보미 이어… ‘레드벨벳’ 예리, ‘결혼 임박’
논현일보 조회수
예리, 유튜브 채널서 이상형에 대해 밝혀
자신만의 확고한 결혼관도 언급해…
“팬들과 함께하는 결혼식 원해”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미래에 꿈꾸는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소녀시대 티파니와 에이핑크 윤보미 등 같은 시대 활동했던 동료 가수들이 잇따라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따뜻한 기운이 부는 가운데 예리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결혼관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인플루언서 수샤샤의 유튜브 채널 ‘수샤샤suesasha’에 출연한 예리는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다정한 사람이 좋다. 다정함도 노력이라고 하더라”라면서 “성격 유형(MBTI) 중에는 T보다는 F 성향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첫사랑에 관한 질문에는 “없다”라고 웃으면서 대답한 후 “나중에 결혼할 사람이 나의 첫사랑이자 끝사랑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다소 낭만적이면서도 꿈과도 같은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예리는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하고도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중에 내 결혼식에 팬들이 와서 축하해 준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라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결혼식에 갈 일이 많아졌는데 슬프거나 우는 결혼식보다는 모두가 즐거운 예식을 하고 싶다”라면서 “부모님 앞에서도 눈물을 보이기보다는 재치 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자신만의 소신을 확고히 밝혔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예리가 벌써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니… 믿기지 않아”, “진짜 다정한 사람이 결혼하는 데는 최고긴 하다, 똑똑하네”, “방송서 결혼 이야기 꺼내면 임박했다는 건데 설마 아니겠지?”, “팬들과 함께하는 결혼식 진짜 로맨틱하다, 예리 결혼식은 고척돔에서 가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리는 2015년 레드벨벳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상큼한 비주얼로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안겼다. 그는 ‘Dumb Dumb’, ‘빨간 맛’, ‘Bad Boy’, ‘Feel My Rhytm’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 예리는 오랜 기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명 ‘예리’가 아닌 본명 ‘김예림’으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23년 방영됐던 ‘청담국제고등학교 1’에 이어 2025년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주연을 맡으며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