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진짜 ‘벼랑 끝’… “나락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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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전종서 ‘프로젝트 Y’ 1월 개봉
메인 예고편 공개
대중 기대 폭발

한소희와 전종서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Y’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극 중 한소희를 향해 “꼴값 떨다가 나락 갔다고 소문 쫙 났어”라고 말 하는 이의 정체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월 21일에 개봉하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절친인 미선과 도경은 벼랑 끝에 몰린 인생을 뒤집기 위해 토사장의 검은 돈을 훔치려는 완벽한 계획을 세우지만, 우연히 돈이 있던 곳에 숨겨진 금괴를 발견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린다. 인생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처럼 보이기도, 목숨을 담보로 하는 덫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 순간, 두 사람은 돈과 함께 금괴까지 훔치기로 결심하고 이로 인해 각기 다른 목적과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를 쫓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감각적인 오프닝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힙한 비트의 음악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의 조명이 눈길을 끄는 지하차도를 걷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은 얼핏 자유로워 보인다. 그러나 “뭘 얼마나 더 바닥을 치실 건데?”, “바닥 안 치려고 이러는 거 아냐”라는 대사에 이어 두 친구를 비웃는 목소리로 “꼴값 떨다가 나락 갔다고 소문 쫙 났어”라고 말하는 석구(이재균)의 대사는 미선과 도경 두 사람이 모든 것을 잃은 채 벼랑 끝에 몰렸음을 암시한다.

이윽고 “어떻게든 살아야지”라는 대사와 함께 반전되는 분위기는 토사장(김성철)의 돈을 훔치기 위해 의기투합한 미선과 도경이 긴박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흙투성이가 된 채 묘를 파고 있는 모습, 쫓기듯 급히 도망치는 모습 등은 두 사람이 목숨을 걸 만큼 위험천만한 일을 벌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사고를 크게 쳤나보네” 라는 말로 미선과 도경을 도발하는 가영(김신록),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 토사장, 압도적인 등장으로 아우라를 풍기는 황소(정영주), 비열한 모습의 석구(이재균)와 여유로운 얼굴의 하경(유아)까지 다양한 인물들은 과연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서로 얽히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밑에 뭐가 더 있는데?”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무언가를 발견한 후 크게 놀란 미선과 도경의 얼굴, 그리고 ‘완벽한 계획, 후회는 없다’라는 카피는 벼랑 끝 인생을 뒤집기 위해 달려든 두 사람과 이들을 쫓는 인물들 사이에 펼쳐질 긴박한 사건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