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 팔자”… 브라이언,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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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역술가, 브라이언에 ‘폭탄 발언’
“이혼 수의 유형에”…
”여러 가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TBC ‘티끌모아 해결’ 브라이언이 박성준 역술가로부터 ”이혼 수의 유형에 여러 가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는 말을 들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 1회는 지식과 이론으로 뭉친 각 분야의 선배들이 고민 상담을 해준다는 대학동아리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동아리 회장, 부회장, 막내로 변신한 홍진경-장성규-조나단과 동아리 선배들로 등장한 과학자들 물리학자 김범준-진화생물학자 김준홍-뇌공학자 최명환-화학자 장홍제-천문학자 지웅배가 정모 개최를 알렸다. 이어 과학자들은 장성규의 제안으로 자신의 전공에 대해 겸손 없이 자랑하는 토론의 자리에서 거침없는 T력으로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 피력하는, 전쟁 아닌 전쟁을 벌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홍진경은 “피도 눈물도 없는 이과생들이 무슨 상담이냐?”라는 주변의 걱정을 늘어놓으면서도 “때로는 냉정한 팩트가 명쾌하고 속 시원하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화학자 장홍제는 “객관적으로 보고 신랄한 과학적인 의견이 필요하다면 이과 상담동아리에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장점을 얘기했지만, 단점을 묻는 장성규의 질문에 “그 외 모든 것들이 단점”이라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심상치 않은 T형 선배들로 인해 웃음과 긴장감이 동시에 흐르던 순간 첫 번째 게스트인 가수 브라이언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300평 대저택에, 연 매출 157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모든 것이 완벽한 브라이언이 가진 고민을 물었고 브라이언은 “사주를 즐겨 보는데 매번 이혼 수가 있다고 한다. 연애할 마음이 안 드는데 어떻게 하죠?”라고 밝혔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매번 사주를 보러 갈 때면 이사 수나 사고 수 등에 대한 적중률이 높았던 덕분에 어느새 사주 마니아가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5인의 과학자들은 사주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고, 뇌공학자 최명환은 “뇌는 특징적인 것만 기억하므로 틀린 사주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리학자 김범준은 “사주가 미래를 예측한다는 거에는 아무 근거가 없다. 사주 자체가 불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때 사면초가에 빠진 브라이언을 돕기 위해 사주 관상 정밀 분석가로 유명한 박성준 역술가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브라이언은 박성준 역술가가 자신에게 주로 분홍색, 빨간색 톤이 좋다고 해서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금도 분홍색을 입고 있다”라고 신뢰감을 내비쳤다. 박성준은 브라이언에 대해 “이혼 수의 유형에 여러 가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박성준은 사주에 대해 불신하는 과학자들이 이혼 수에 대한 근거를 묻자 “가능성이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사주)에 목화토금수라는 오행의 에너지가 연동하여 그 사람의 기질이나 성정을 결정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개념 과학 상담 예능 JTBC ‘티끌모아 해결’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