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알몸 상태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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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싱글라이프 근황 전해
“알몸 상태로 디스크 터져”
박지윤과 2023년 이혼 소식 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싱글라이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이제… 그냥 다 내려놓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동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동석은 “제주에 간 지 5년이 됐다. 자연환경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심심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업을 하는데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고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서울에 있다가 한 번씩 내려가는 걸로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동석은 지난해 겪은 디스크 부상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현욱이 형이 행사 때문에 제주에 와서 아침에 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씻고 알몸 상태로 양치를 하던 중 갑자기 기침을 했는데, 그 순간 디스크가 터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앉을 수도, 설 수도 없는 상태가 돼서 기어가며 휴대폰을 찾았다”라며 “119를 누르려 했지만 알몸이라 다시 기어가 속옷을 입고, 근처에 사는 동생을 불러 병원에 갔다”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이 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그날 혼자 밥 먹었죠? 미안합니다. 디스크가 터져서”라며 김현욱에게 사과했고, 김현욱은 “1년 만에 사과를 받네”라며 웃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혼 과정에서 쌍방 상간 소송까지 펼치는 등 치열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상간 맞소송 결론은 내년 1월 내려질 전망이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져갔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동석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자녀들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안이가 오늘 아빠랑 하고 싶은 걸 말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제 갔던 동물원 다시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영화가 두편 있다고 했다. 그래 다 해보자고 했다. 하지만 동물원까지 가기는 시간이 부족한 걸 본인도 안다. 중간에 배드민턴 수업도 있기 때문에”라며 “그러면서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하고 싶다는 거 다 들어줘서 고맙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니야 아빠가 미안해’라고 했다. 왜 그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배드민턴 가면 딸과 심층데이트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요약하면 행복한 일요일 오전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