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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박나래, 드디어 얼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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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 의혹 후 ‘첫 등장’
MBC ‘구해줘! 홈즈’ 편집 없이 출연해
의혹에 대한 별도의 자막이나 언급 없어

출처: MBC ‘구해줘! 홈즈’
출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촉발된 갑질 의혹 논란 속에서도, MBC ‘구해줘! 홈즈’에서 편집 없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는 평소와 같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메인 MC 역할을 그대로 수행했다.

제작진 역시 박나래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별도의 자막이나 언급 없이 기존 포맷을 유지하며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논란 당일 박나래의 출연분이 그대로 송출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통편집 없이 그대로 나와서 의외다”,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으니 제작진도 신중한 듯”, “향후 편집 방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 등 의견을 남겼다. 하지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아무리 그래도 이 상황에서 편집 안 하고 내보내는 건 좀 그렇다“, “통편집 될 줄 알았는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같은 날 공개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1인 기획사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전 직원 두 명이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준비와 함께 박나래 소유 부동산의 가압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들의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과도한 요구를 반복해 왔다고 한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구체적으로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사실상 24시간 대기 등이 포함됐다. 심지어 박나래 가족의 개인적 업무까지 맡아 가사도우미처럼 부렸다고 주장했다.

또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으며,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까지 입었다고 폭로했다. 정산 문제를 둘러싼 불만도 제기됐다.

매니저들은 “회사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쓴 비용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종 식자재 비용이나 주류 구입비 등을 미지급한 경우도 있었다”라고 호소했다.

출처: 유튜브 '나래식'
출처: 유튜브 ‘나래식’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일간스포츠는 박나래가 소속된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운영됐다고 보도해 파장이 더욱 크게 일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1항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인을 관리하거나 활동을 기획하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는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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