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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겨울 맞아 ‘캔 사케’ 신제품 출시…편의점서도 ‘아츠캉’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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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마시는 일본 전통 사케 ‘간바레오또상180ml’ 선보여…MZ세대 주류 소비층 겨냥
이미지출처 =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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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주류와 방한용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가운데,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사케 ‘간바레오또상180ml’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 ‘간바레오또상180ml’는 일본 사케 문화의 전통 음용 방식인 ‘아츠캉(熱燗)’을 편의점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온장고에 진열 가능한 캔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는 매장에서 바로 따뜻한 사케를 구매해 즐길 수 있다.

‘간바레오또상’은 ‘아빠 힘내세요!’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케 브랜드다. 일본 전통 양조 기법으로 빚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소주와 유사하지만 자극적인 향이나 맛은 덜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은은한 쌀 향과 단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겨울철 감성 주류로 제격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색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사케에 대한 경험이 확산되며, 올해 1월부터 10월 21일까지 사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출시한 ‘쿠보타’ 사케 4종이 초도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한잔스루’, ‘스바루나마죠조’ 등 프리미엄 사케도 추가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잔스루’는 주류대상 수상작으로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됐으며, ‘스바루나마죠조’는 2팩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은 주류 외에도 겨울 대비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지난 16일 업계 최초로 캐시미어 혼방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니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고,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전통주 MD는 “일본에서 겨울철 즐기는 따뜻한 사케 문화인 아츠캉을 편의점에서 구현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주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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