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손예진 단발 변신·최현욱 시구 논란 사과·김남주 유튜브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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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단발도 예쁜 건 ‘어쩔수가없다’
배우 손예진이 긴 머리를 삭둑 자르고 단발로 변신했다.
손예진은 13일 SNS에 “이번 주 토요일 극장에서 만나요”라며 영화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참석을 예고하고 근황 사진을 올렸다.
손예진은 이 사진에서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티셔츠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장난스런 표정으로 청순했던 긴 머리 때와 다른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누리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예진은 지난 달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협상’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결혼과 출산 후에 선택한 첫 작품인 ‘어쩔수가없다’에서 실직한 남편을 지지하는 생활력 강한 아내 미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쩔수가없다’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13일까지 누적관객 264만명을 동원했다.

●최현욱, 강속구 시구 논란 사과
배우 최현욱 측이 강속구 시구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최현욱이 최근 시구 행사 이후 발생한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놀라셨을 시타자 분과 보호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금일 구단을 통해 보호자 측과 연락이 닿아, 최현욱의 사과 편지를 전달드렸으며 시타자 분 측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로 나섰다가 어린이 시타자를 향해 강속구를 던져 질타를 받았다.

●김남주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재정비에 들어간다.
김남주는 13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 올린 영상을 통해 유튜브 중단을 알렸다.
김남주는 “정말 쉴 틈 없이 달려온 것 같다. 조금 숨 고르고 재정비해서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유튜브를 처음 만났을 때, 사지가 굳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색했다. 대본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이어 “녹음된 내 목소리 듣는 것도, 예능에 나온 내 얼굴 보는 것도 어색했는데 유튜브에서는 신기하게도 그런 게 편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 더 발전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