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김연아, 페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한 24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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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동굴 저음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 어찌나 잘 생겼는지 프로필 사진 달랑 한 장뿐이던 그의 SNS 계정을 본 JYP 관계자로부터 DM을 받아 캐스팅된다.

길거리도 아니고 온라인 캐스팅으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된 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2020년 9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정기 후원자가 된 데 이어 2023년 3월에는 역대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에 위촉된다. (3천만 원 이상 고액 기부)

2023년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 구호를 위해 월드비전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2024년 초 유니세프를 통해 라오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로써 필릭스는 또 한 번 만 23세 최연소의 나이로 유니세프 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는데, 어쩐지 기부를 하고 나서도 아쉬운 마음이 들자 올 초 어머니와 함께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기부에 이어 필릭스의 봉사활동이 무엇보다 뜻깊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의 봉사활동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3주간의 휴가를 받자 이를 활용한 것이었기 때문.

라오스 현지에서 아이들의 건강체크와 영양지원을 돕고, 놀아주며 시간을 보낸 필릭스. 지난 9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일에
힘과 사랑을 계속 보태고 싶다.

팬분들께 받은 소중한 사랑을 나누며 생일이 더욱 특별한 날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한 그. 최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바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전쟁, 재해,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캠페인 ‘유니세프 팀’에 이들과 함께 합류한 것.

국제 친선대사인 김연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페이커와 함께 재능기부로 이번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필릭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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