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바보로 불리는 김종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진행한 멘사 테스트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기록해 화제다.
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 은지원, 최진혁이 상위 2% 지능을 가진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 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평소 예능에서 순수하고 때로는 ‘바보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아왔지만, 간간이 보여주는 번뜩이는 재치와 통찰력으로 ‘간헐적 천재’라는 별명을 얻어왔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과연 김종민 천재설이 맞을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타공인 ‘두뇌 싸움의 神’으로 알려진 은지원은 과거 IQ 146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테스트에서는 100 이하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영재반 출신’임을 자처한 최진혁 역시 IQ 10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간헐적 천재’로 불리는 김종민은 이날 테스트에서 IQ 107을 기록하며 세 사람 중 최고 점수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다.
물론 IQ 150을 넘어야 가입 할 수 있다는 멘사 가입 기준에는 턱없이 모자랐지만, 자신을 무시하던 동료들에게 속 시원히 한방 먹인 김종민. 결과 발표 후 김종민은 “이런 바보들”이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총각 아들과 그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초창기부터 출연해 온 김종민. 드디어 내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얻고 있다.
- 아이돌 되는법 검색해보고 진짜 아이돌 된 소녀
- 여배우와 공개 연애 시작한 박나래 구 썸남
- 반전 몸매로 잡지 품절 시킨 ‘나혼자산다’ 멤버
- 열애설 부정하다 어느새 아들까지 낳은 연예인
- 결혼 19년만에 남편 생일상 차린 쇼윈도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