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민호 주연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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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내년 1월4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우주에서 물어봐’ 한 장면. 사진제공=tvN

공효진 이민호가 우주에서 펼칠 로맨스 tvN 새 토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마침내 방송일을 확정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4일 첫 공개된다.

‘별들에게 물어봐'(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국내 최초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재벌가 예비 사위가 극비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며칠간 머물게 된 우주정거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민호가 재벌가 예비 사위인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공효진이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우주과학자 이브 킴 역을 연기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동백꽃 필 무렵’ ‘질투의 화신’ ‘프로듀사’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낸 흥행보증수표 공효진과 ‘파친코’ ‘푸른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는 이민호의 주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500억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질투의 화신’을 성공시킨 서숙향 박가와 박신우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기도 하다. 서 작가는 ‘파친코’ ‘질투의 화신’에 이어 ‘별들에게 물어봐’까지 공효진과 세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별들에게 물어봐’에는 공효진 이민호와 함께 오정세 김주헌 한지은 이엘 등이 출연한다. 오정세는 우주정거장에 근무 중인 과학자 강강수 역을, 한지은은 공룡의 약혼자인 최고은 역을, 김주헌은 베테랑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을, 이엘은 우주와 지구를 잇는 지상관제센터의 수장 강 치프 역을 맡아 이야기를 다채롭게 채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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