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쉰 적이 없는데 이번엔 김세정과 입맞춘다는 미남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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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이종원의 솔직한 연애사 고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이종원은 2017년 모델로 데뷔 후 2018년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데뷔 2년 차까지는 규모가 작은 독립영화와 웹드라마에 주로 출연했지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를 거쳐 MBC ‘금수저’ ‘밤에 피는 꽃’, MBN ‘나쁜 기억 지우개’을 통해 주연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이종원의 데뷔 계기는 특이합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의 SNS가 인기를 끌면서 모델로 캐스팅됐고,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모델 지망생이었지만, 배우로 강제 데뷔하게 된 이종원은 “운이 좋았다. 우연히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종원은 ‘아이유의 남자’로도 유명한데요. 2022년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화제가 됐죠.

당시 “너무 꿈같은 촬영이었고, 지금도 꿈 같다. 아이유가 꿈속에 있는 사람처럼 여겨졌다”면서 감격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종원은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는데요. 올해 29세인 그는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다. 그전까지는 쉬지 않고 누군가를 만났다”며 나름 연애박사임을 밝혔었다.

그러나 이후 솔로 생활을 즐기다가 연애하는 방법까지 까먹었다는 이종원은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무언가는 충족되지 않겠지만 혼자인 게 생각보다 너무 편하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불타올라 사랑을 외치거나 요구하는 타입은 아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기 경력 6년 만에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종원은 ‘가장 잘한 일’로 “일찍 군대 다녀온 것”을 꼽으며 “이제 나를 막을 수 있는 중대한 일은 없다”고 선언했죠.

이종원은 배우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를 통해 코로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키스신 촬영은 처음”이라는 그의 고백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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