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백현이다.
임영웅, 아이유, 방탄소년단과 멤버 정국 등 가수들의 공연 실황 영화가 힘을 발휘하는 가운데 그룹 엑소의 멤버인 백현도 행렬에 합류한다. 그는 지난 여름 펼친 첫 단독 아시아 투어 무대를 오는 27일 국내외 스크린에 다시 펼쳐 놓는다.
배급사 CJ 4DPLEX와 CGV ICECON은 백현이 올해 6월 연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 닷(Lonsdaleite [dot])’ 실황을 담은 영화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를 27일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을 거쳐 북미, 몽골, 베트남 등 스크린을 넓혀간다.
이와 함께 Screen(스크린) X, 4DX, ULTRA(울트라) 4DX 등 특수상영도 확정했다. 일반 상영관보다 관람료가 비싼 특수상영관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그룹 블랙핑크와 에스파 등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 실황 영화를 선보여온 오윤동 감독과 김하민 감독이 연출한 ‘백현: 론스달아이트 닷 인 시네마’는 백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한 지 12년 만에 펼친 첫 솔로 콘서트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백현은 영화에서 공연에 대한 부담감과 솔직한 고민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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