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인 브루노 마스의 콜라보 곡인 ‘APT.’ 덕분에 수십 년 만에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는 곡이 있다.
바로 80년대를 풍미했던 미남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 닷새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 그 뜨거운 중독성을 전파 중에 있다.
덕분에 지난 4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윤수일의 ‘아파트’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 중이다. 배우 한가인 역시 ‘APT.’의 영향으로 윤수일의 노래를 듣고 있는 모습을 인증해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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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원조 가수인 윤수일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졸지에 ‘아파트2′가 나와서 이렇게 라디오를 통해 인사드린다. 대단히 반갑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는 그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아파트라는 동일한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된 것이 아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의 ‘아파트’가 발매된 것은 1982년, 올해는 2024년이니 무려 42년 만에 다시 아파트를 소재로 한 곡이 흥행하고 있는 상황. 40년 전과는 분위기도, 음악 트렌드도 달라졌다고 설명한 윤수일.
참고로 윤수일은 1977년 데뷔, 로제와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해 데뷔도 거의 40년 차가 난다.
로제의 노래도 경쾌하고 훅이 좋고 중독성이 있지만 자신의 노래 역시 그 당시에는 “10년 동안 노래방 1위를 놓친 적이 없다”라며 당시 ‘아파트’의 어마어마한 인기와 자부심을 드러냈다.
뜨거운 인기를 반증하듯 온라인에는 윤수일과 로제의 노래를 리믹스한 버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윤수일과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했던 것처럼 실제로 콜라보를 진행해 주길 간곡히 바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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