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26)과 친자매로 의심받을 만큼 닮은꼴인 일본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몇달 전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올라왔던 일본인 젊은 부부 인터뷰 영상이 최근 에펨코리아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한 콘서트장 앞에 선 부부. ‘팀 트와이스'(Team Twice)’라는 레터링이 새겨진 티셔츠를 걸친 남편의 모습에서 부부가 한국의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 찐팬임을 짐작케 한다.
아니나 다를까 ‘누구 팬인지 알려달라’는 물음에 남편은 환한 웃음으로 “다현 팬이다”고 답했고, 아내는 “사나(27) 팬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다현 팬인 이유를 묻는 추가 질문에 남편은 “제 아내랑 닮아서 좋다”는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고 보니 아내가두상부터 얼굴형에 이목구비 체형까지 다현과 판박이다. 눈매와 콧방울 등이 쏙 뺴닮았다.눈웃음 지을 때 휘어지는 눈도 붕어빵이다. 피부가 새하얀 것도 공통점이다. 앳된 모습에 전체적인 분위기도 두 사람이 비슷하다.
누리꾼들은 “언니라도 해도 믿겠다”, “사진 보고 깜짝 놀랐네”, “저 정도면 일란성쌍둥이 아니냐”, “도플갱어네”, “다현이랑 인터뷰라고 해도 믿겠다”, “웃는 모습은 그냥 똑같네” 등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도플갱어란 일상생활 중 자기와 닮은 사람을 우연히 마주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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