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연예계 퇴출’ 박유천 언급에 김재중X김준수가 보인 반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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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김준수가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박유천이 언급되자 보인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부모님이 계신 본가로 김준수를 초대한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김재중의 모친은 자신의 아들과 김준수를 향해 결혼 이야기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다 “그래도 둘은 성공했잖아. 하나가 빠진 게 서운하긴 하다”고 말했다.

김재중 어머니가 언급한 하나가 박유천으로, 동방신기부터 JYJ까지 오랜 시간 함께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마약 투약 사건, 성추문, 세급 체납 등 다수의 사건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상황이다.

이에 김재중과 김준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멋쩍어했다. 그러자 김재중 어머니는 “둘이라도 열심히 하고 빨리들 장가들 들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유천이 마약 혐의가 불거졌던 2019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뉴스1
김준수, 김재중(JX) / JX 유튜브

한편, 김재중은 지난 6월 25일 위키트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재 박유천과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다”면서 “저한테 유천이는 함께 활동했던 멤버이기 때문에 아픈 손가락이다. (함께 활동했던) 그 시절은 지우고 싶지 않은 과거”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지금이 좋다. 없다’고 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미래 기술을 빌려서 타임머신을 타고 간다면 그때로 돌아가서 (박유천이) 사람으로서 좋은 환경에서 사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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