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마신 음료수 ‘제트콜라’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의 화려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이 열광했다. 이 드라마에서 박신혜는 강빛나라는 판사 역할을 맡았다. 특히 법정에서 벌컥벌컥 마신 음료수가 박신혜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박신혜가 마신 음료수는 제트콜라 350ml다. 음료를 오픈하는 순간, 법정 안에 시원한 콜라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러한 장면은 마치 판결이 통쾌할 것이라는 예고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음료의 브랜드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시중에 없는 제품으로,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2월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살인자ㅇ난감’에서도 손석구가 씹던 껌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에도 브랜드를 찾기 위해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껌 역시 자체 제작된 제품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석구는 “그 껌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신혜는 그동안의 역할과는 달리 상대방의 눈물을 쏙 빼는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이전의 섬세한 연기 대신, 톡 쏘는 성격을 가진 강한 인물로 변신했다. 이번 캐릭터에 대해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내뱉는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첫 방송 이후, 박신혜와 음료수 논란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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