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존 활명수’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가운데 류승룡, 염혜란, 진선규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제작 로드픽쳐스)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류승룡)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진선규)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내용이다.
배우 류승룡이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을, 진선규는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 역을 각각 맡았다. 염혜란은 진봉의 아내 역할을 맡아 류승룡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에 관객의 기대가 집중된다. 영화는 10월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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