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푸바오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시간이 왔다.
푸바오와 강원철 주키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토마스 고, 제작 에이컴즈)가 9월4일 관객을 찾아온다. 일명 ‘국민 판다’로 불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푸바오와 강원철 등 푸바오를 돌본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하는 이별의 과정을 담았다.
‘안녕, 할부지’는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가미한 작품이다. 이별을 준비하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내밀한 일상을 포착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녕, 할부지’ 제작진은 “영화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이들을 사랑으로 돌본 주키퍼들의 일상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담았다”며 “특히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 동안의 기록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조정석 파격 여장 통했다…’파일럿’, 첫날 37만명 관객 동원
- ‘오징어 게임2’, 12월26일 전 세계 공개..시즌3도 내년 제작
- ‘리볼버’ 전도연 “돈보다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 이혜리·박세완의 세기말 감성…영화 ‘빅토리’ 관객과 통할까
- 7월8초 뜨거운 극장…블랙핑크와 투바투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