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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케미와 시너지로 결혼 후 더욱더 승승장구하는 연예인들이 있는데,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바로 이를 대표하는 부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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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두 사람. 류수영은 KBS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본명인 어남선에 따온 ‘어남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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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역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DJ 캔디로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는가 하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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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된 배우 부부이다 보니 두 사람의 관계는 늘 대중의 관심을 받게 마련인데, 박하선은 남편인 류수영의 장점에 대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단 하나도 없어서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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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여사친’이 너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본 적 있다는 그녀. 아는 동생, 아는 누나를 계속 만나야 한다는 전 남친을 자꾸 의심할 수밖에 없었고, 답답한 것을 얘기해야 하는 성격이다 보니 싸울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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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에게 크게 데이고 난 후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함께 하며 만난 류수영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여사친’ 하나 없는 류수영과의 만남이 너무나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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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년여의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15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득녀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으로 결혼 후 더욱더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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