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시절 속도위반으로 장인에게 1시간동안 혼났다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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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군 복무 중에 결혼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군 복무 중에 그가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바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이자 현재의 아내(인플루언서 김수미)가 임신했기 때문이었다.

군 복무 중 아내의 전화를 받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그. 이야기를 전해 듣자마자 “낳자. 낳고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했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는 미친 듯이 고민했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리 흥분을 해가지고!

이후 사실을 알게 된 장인어른께는 그야말로 죄인이 되어 무려 1시간 동안 전화로 혼나야 했다는 그. 아무래도 복무 중이고 전화통화가 아니었다며 더 혼나지 않았을까?

결혼식을 올린 3개월 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개코는 한 달 후인 9월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4년 후인 2015년에는 딸을 품에 안으며 완벽하고 이상적인 가족을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곤 한다.

사실 군 복무 중에 아빠가 된 스타들은 개코뿐만이 아니다. ‘엑소’의 첸은 지난 2020년 1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과 함께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며,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결혼 발표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아빠가 되었다.

이로써 ‘엑소’의 1호 유부남 멤버이자 아빠가 된 첸은 아빠가 된 지 6개월여 만인 같은 해 10월 입대했으며, 제대를 3개월 앞둔 2022년 1월에는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했는데 결혼식은 발표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치렀다.

그리고 지난해 6월에는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춘 차서원과 엄현경이 교제 중이며 두 사람 사이에 2세가 생겼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당시는 차서원이 군에 입대한 지 불과 6개월이 조금 지났을 때였다.

그야말로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한 두 사람. 엄현경은 지난해 10월 출산했는데, 차서원은 아내의 곁을 지키며 아들의 탄생 순간을 함께 했으며, 이후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해 지난 5월 21일 마침내 전역하고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엄현경이 출산을 하고 차서원이 제대 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현재 엄현경이 현재 MBC ‘용감무쌍 용수정’ 촬영으로 바쁜 관계로 드라마가 종영한 후 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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