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반대했지만 9살 차 언니 도움으로 데뷔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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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직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랭킹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이라키’에서 주신고의 여신 정재이 역할을 맡고 있는 노정의.

2001년생으로 2010년 드라마 ‘신의 퀴즈’를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활동을 이어 왔는데, 대개의 아역배우들이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활동을 시작하는 것과는 별개로 먼저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은 바로 노정의 본인이었다고 한다.

6살 무렵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고 막연히 꿈을 키웠지만 워낙 어린 나이인였던 지라 부모님의 반대에 부닥쳤는데, 그의 꿈을 실현시켜 준 것은 바로 9살 터울의 언니였다.

언니 역시 배우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닥쳐야 했다고. 자신은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동생만은 그 꿈을 펼치기 바란 언니는 발 벗고 나서 직접 오디션을 알아봐 주었고, 노정의는 언니 덕분에 참가한 키즈모델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해 이세영, 박은빈, 이요원, 황정음, 정려원 등 미녀 스타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 노정의. 특히나 2014년 ‘피노키오’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주인공 최인하(박신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받게 된다.

2년 후인 2016년에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이제훈의 걸림돌이자 껌딱지 자매 중 언니 동이 역할을 맡아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고, 2020년에는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김혜수, 이정은 등의 대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SBS ‘그 해 우리는’에서 인기 절정의 아이돌 엔제이 역할로 성인배우로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는데, 이미 연기 경력이 10년이 넘은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사진은 무려 B컷이라고 한다…

그렇게 ‘잘 자란 아역 배우’ 반열에 등극한 노정의. 일을 하다 보면 쉬고 싶기 마련인데 나는 발전된 모습을 더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하루만 쉬어도 연기가 그립다는 천상 배우가 되었다.

그가 최근 주연을 맡은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 드라마.

노정의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도도한 여신이지만 화려함 속에 아픔을 숨긴 캐릭터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극의 중심인물로 설렘과 애틋함이 오가는 삼각 로맨스까지 펼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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