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부부지만 ‘이혼 생각은 아직’ 없다는 결혼 8년차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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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결혼 8년 차 나르샤

2006년 데뷔해 멤버 변동 없이 활동을 이어와 국내 최장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2016년 패션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한 팀내 유일한 기혼자이기도 한데요. 종종 방송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입니다.

특유의 입담으로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활동과 라디오 DJ 등을 맡아온 나르샤. 최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놀라운 대답을 전합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는 쇼윈도다.

스킨십 횟수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는 나르샤. 8년이 넘어가니까 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오래될수록 더 애틋해야지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또 다른 분야인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혼 계획은 없냐는 이지혜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나르샤는 “아직까지는 없다”면서, 단독으로 불러준다면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연예인인 자신과 사업가인 남편이 활동하는 시간대가 달라 리듬이 맞지 않는다는 나르샤. 지난 연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저희끼리 또 스킨십은 대단하다며 남편과 찰나의 시간에 스킨십을 나눈다”라며 화끈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연말 12월 ‘듀스’의 이현도가 작사·작곡한 싱글 ‘BLUSH’와 ‘GAME’을 발매,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복귀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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