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여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참전국 22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복 근무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홍콩반점도 응원하는 올림픽공원 축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백종원은 참전국 22개국의 음식문화를 결합한 먹거리 준비에 나섰다. 콜롬비아, 벨기에, 필리핀 대사관을 직접 방문하기까지 했다.
또 백종원은 제복 근무자들을 위해 짜장면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백종원은 제복 근무자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1위가 짜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쉽게도 올림픽공원에는 화재 위험으로 인해 가스 사용이 불가능해 짜장면은 제공하기 어렵게 됐다.
그는 “홍콩반점 점주들이 100%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복 근무자(MIU)에 한해 짜장면을 40% 할인한 3,900원에 제공해 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제복 근무자들은 공무원증만 있으면 짜장면을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한편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K-팝 공연이 진행되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준비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국민 참여형 푸드 마켓를 비롯해 게임 등 미래세대의 놀이문화와 융합한 보훈 주제 체험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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