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에 180도 돌변한 해외여성,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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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이 예고됐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이날 오전 9시40분 예매율 23.5%(예매관객 7만13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위에 오르면서 ‘설계자’는 20.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2위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앞선 시점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로, 퓨리오사의 과거를 담는다. 어린 퓨린오사가 디멘투스에게 납치당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전편에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블영화의 슈퍼히어로 토르로 잘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 수는 75만명을 기록했다.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개봉 이틀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 17만명을 동원했다.

‘설계자’는 살인을 사고로 위장하는 청부살인업자들의 이야기로 홍콩 영화 ‘엑시던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설계자’는 신선한 소재와 강동원 이무생 김신록 이동휘 등 호감도 높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그러나 개봉 이후 불호 후기가 쏟아지면서 첫 주말을 맞는데도 흥행에 탄력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CGV골든에그지수 61%, 롯데시네마 평점 7.8점(만점 10점), 메가박스 6.4점(만점 10점)으로 멀티플렉스 극장 3사에서도 낮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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