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같은데.. 60대라는 동안甲 해외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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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겉모습은 10대인 60대 사춘기 뱀파이어 소녀 사샤는 여느 뱀파이어들처럼 평범하게 인간 사냥에 나서길 바라는 가족에게 인간들을 죽이기 싫다며 차라리 굶어 죽겠다고 반항한다. 이후…

영화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영화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는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 약한 뱀파이어 소녀와 사는 게 별로 재미없는 외톨이 소년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공조를 다룬다.

영화는 친숙한 뱀파이어 장르에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동화적 요소와 블랙 유머가 조합된 작품이다.

겉모습은 10대인 60대 사춘기 뱀파이어 소녀 사샤는 여느 뱀파이어들처럼 평범하게 인간 사냥에 나서길 바라는 가족에게 인간들을 죽이기 싫다며 차라리 굶어 죽겠다고 반항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외톨이 소년 폴을 만나게 되고, 왕따를 당하며 삶에 흥미를 잃어버린 폴은 좋은 일엔 기꺼이 죽을 수 있다면서 흔쾌히 사샤에게 자신의 피를 기부하기로 한다.

인생 첫 흡혈을 앞두고 긴장감과 미안함에 망설이던 사샤는 폴에게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묻고, 귀여운 두 아웃사이더의 예측 불허 공조가 펼쳐진다.

영화는 기존의 뱀파이어 서사에서 벗어난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유쾌한 재미와 함께 가슴 뭉클한 여운을 전한다.

감독: 아리안 루이 세즈 / 출연: 사라 몽페티, 펠릭스-앙투안 버나드 / 수입: D.seeD디씨드 / 배급: 트리플픽쳐스 / 러닝타임: 92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5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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