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사주 ‘이팀장’ 경찰 조사받던 중 도주…경찰 추적 중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강모 씨가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
경찰은 강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팀장’으로 불리는 강 씨는 2023년 12월 16일 임 모 군(18)과 김 모 양(17)에게 경복궁 영추문 등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명이 기재된 약 30m 문구를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5개월 동안 강 씨를 추적한 끝에 지난 22일 임시 거주지에서 체포했다.
법원은 지난 25일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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