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한 전남친 때문에.. 놀라운 할리우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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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턴트맨’은 이른바 ‘잠수 이별’로 시작된 헤어진 연인의 극적인 재회와 그로부터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에밀리 블런트가 완성한 ‘스턴트맨’의 순간들

라이언 고슬링과 애밀리 블런트의 합작이 빛나는 영화 ‘스턴트맨’이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스턴트맨’은 액션과 코미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로 완성한 영화다. 사람을 구하고 영화도 구하면서 사랑까지 이루고 싶은 스턴트맨 콜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연출은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와 ‘데드풀2’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맡았다. 극중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 역은 라이언 고슬링, 콜트의 전 여자친구인 영화감독 조디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아 호흡을 맞췄다. 촬영 현장에서 갑자기 사라진 할리우드 톱스타 톰 역은 애런 존슨이 맡아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화 속 장면에서는 스턴트맨 콜트로 변신한 라이언 고슬링이 도심을 질주하는 트럭에 매달린 아찔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클럽에서 리얼한 격투 장면은 물론 오랜만에 재회한 전 연인 조디에게 끊임없이 ‘플러팅’을 시도하는 모습도 담았다.

라이언 고슬링은 전 연인을 대할 때와 몸을 아까지 않는 스턴트맨으로 활약하는 영화 현장에서의 모습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영화를 이끈다. 액션과 코미디, 로맨스를 넘나드는 영화의 변주가 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완성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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