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왕좌의 게임’으로 미국에서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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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왕좌의 게임’, 디즈니+ ‘쇼군’

◆ ‘쇼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쇼군’은 전 세계 1500만 부 이상 판매된 제임스 클라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1600년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쇼군’은 차기 쇼군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던 시대에 유력한 권력자인 요시이 토라나가(사나다 히로유키)와 일본에 좌초된 영국 항해사 존 블랙손(코스모 자비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해외에서는 첫 공개와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팝콘 지수 94%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IMDb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쇼 부문 1위는 물론 FX에서 최다 시청 시리즈를 기록, 일본판 ‘왕좌의 게임’으로도 불리며 화제에 올랐다.

특히 극중 숨 막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캐릭터 등으로 호평받았다.

감독: 프레드 토이 외 / 출연: 사나다 히로유키, 코스모 자비스, 안나 사웨이, 니카이도 후미, 히라 타케히로, 아사노 타다노부 외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편성: 10부작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공개: 4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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