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젝키) 출신 장수원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비건뉴스에 따르면 이날 장수원 모친이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8세.
장수원 모친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으로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가수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5일에는 장수원 인스타에는 젝스키스 탄생 27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장수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김재덕, 이재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지난달 21일 장수원 와이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라며 초음파 사진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여러 차례 시험관 수술을 하는 등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아이에게 “네가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애틋한 메시지를 남겨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수원 모친상 소식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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