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4년 만 드라마 첫 출연한 배우, 미리 봤더니… 역대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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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그릴 ‘삼식이 삼촌’은 어떤 인물?

송강호가 그린 ‘삼식이 삼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한국전쟁부터 1960년대까지 ‘먹고 사는 일’이 가장 중요했던 힘겨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전쟁 중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 것으로 유명한 주인공 삼식이 삼촌(송강호)이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과 뜻을 모아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다.

‘삼식이 삼촌’의 극본과 연출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을 연출하고 ‘동주’ ‘거미집’ 등의 각본을 쓴 감독이다. 드라마 시리즈 집필과 연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중 삼식이 삼촌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궂은 일도 마다지 않는 인물로 특유의 지략과 수완으로 혼돈의 시대를 거침없이 살아낸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로부터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이자, 자기 식구는 절대 굶기지 않는다는 신념의 소유자로 당대 서민들의 바람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삼식이’라는 이름도, 자기 식구는 반드시 하루 세끼를 먹인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식이 삼촌’ 제작진이 작품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삼식이 삼촌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사일개발 사무실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삼식이 삼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람들의 욕망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빠른 상황 파악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삼식이 삼촌이 어떤 일들을 계획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김산을 만나고, 다가가는 삼식이 삼촌의 모습은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예고한다.

반면, 차창 너머로 불안에 떠는 국회의원 강성민(이규형)과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삼식이 삼촌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김산의 연인 주여진(진기주)은 다정한 눈빛으로 항상 김산을 걱정한다. 혼란스러운 사회, 연이은 좌절에 빠진 김산과 레이첼 정(티파니 영)의 모습까지. 서로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 변요한을 중심으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가 출연한다. 총 16부작으로 이뤄진 드라마는 5월15일 처음 1~5회를 공개한 뒤 매주 수요일 2편씩, 그리고 마지막 주에 3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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