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장 여성 노동자, 중년에 해외서 대박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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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다시 일어선… 영화 ‘정순’

◆ ‘정순’

영화 ‘정순’은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나아가려 하는 정순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순’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해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들을 만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함께 정순 역을 맡은 배우 김금순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무릎을 다친 후 이곳저곳 배회하다 정순(김금순)이 일 하고 있는 공장에 겨우 취업한 영수(조현우). 함께 일하며 정순과 영수는 서로 호감을 느끼고 공장 직원들 몰래 데이트를 이어간다.

그러다 공장 내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젊은 공장 관리자 도윤(김최용준)의 자극에 정순과 영수가 데이트하며 찍은 은밀한 영상이 유포된다.

하루아침에 평화로운 일상을 빼앗긴 정순. 딸 유진(윤금선아)을 비롯해 모두가 정순을 대신해 분노할 때, 그녀는 여전히 곧고 다정하게 정순다운 내일을 시작하려 한다.

감독: 정지혜 / 출연: 김금순, 윤금선아, 조현우, 김최용준 / 제작: 시네마루 / 배급: 더쿱디스티뷰션 / 러닝타임: 104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4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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