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봉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해럴드 레이미스 주연작이다. 당시 세계적인 대박을 쳤고, 현재까지도 호러 코미디 장르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힌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이 시리즈의 최신작인 ‘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 뉴욕’이 최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데. 더욱 반가운 소식은 원조 멤버들도 작품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유령 잡으러 돌아왔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 뉴욕’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 뉴욕’은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으로 빙하기에 이르게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버스터즈들이 힘을 합치는 이야기다.
무더운 여름 뉴욕의 어느 날, 고대 유물 속 깨어난 데스칠로 인해 정체불명의 냉기가 몰려오고 마침내 도시는 얼어붙고 만다.
유령을 퇴치하는 그루버슨(폴 러드)과 라이즈 버스터즈 멤버들은 얼어붙은 세상을 깨부수기 위해 유령 군단을 쫓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동시에 2021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의 속편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배우 폴 러드를 비롯해 캐리 쿤,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 이들은 2021년 개봉한 전편에 이어 다시 이번 작품에서 만났다.
여기에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인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 등도 합류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감독: 길 키넌 / 출연: 폴 러드, 캐리 쿤,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 / 수입 배급: 소니 픽쳐스 / 러닝타임: 114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4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