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폴킴, 듀엣곡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배우 한지민(41)과 폴킴(36)이 만났다.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봄의 기운을 담은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추고 음악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한지민과 폴킴이 듀엣곡을 담은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15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이날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한지민의 탁월한 가창력은 많이 알려졌지만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는 2014년 주연한 영화 ‘플랜맨’ 이후 10년 만이다. 서로의 팬인 두 사람은 듀엣곡 협업에 뜻을 모으고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를 담은 곡을 완성했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에 기차에서 처음 만나는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다룬 곡이다. 앞으로 봄마다 챙겨 듣는 ‘봄 시즌 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도 주목받는다.
한지민과 폴킴은 이번 듀엣곡 발표로 선행도 이어간다. 두 사람은 음원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