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신박한 투표 인증, 누가 했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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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첫 투표 인증! 윤종신‧기안84‧장성규까지

스타들이 주권자로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전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스타들도 거주지에서 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그 모습을 촬영해 SNS로 공개하면서 소통해 나섰다.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부터 샤이니의 민호, 배우 김세정을 비롯해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장성규, 웹툰 작가인 기안84가 투표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민지는 이날 뉴진스 공식 SNS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라는 글과 함께 투표용지를 들고 있는 곰돌이 사진을 올렸다. 2004년생인 민지는 이번 총선 투표를 통해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민지는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하는 기안84는 이른 아침 투표에 참여하고 그 모습을 인증 사진으로 공개했다. 일찌감치 투표하고 작업을 위해 출근한다는 사실까지 알렸다.

가수 김윤아 역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투표부터 하고 출발한다”면서 투표에 참여한 이후의 모습을 SNS에 게재했다.

방송인 장성규도 투표 후 SNS를 통해 “누가 됐든 당선되는 분은 강동구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밝혔다. 윤종신도 투표에 참여하고 “소중한 표”를 강조했다.

주권자의 책임을 잊지 않은 스타들의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총선의 최종 잠정 투표율은 67%(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후 7시 집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 최종 투표율인 66.2%를 넘은 수치이자,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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