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60대 두 형님들이 최근 ‘무한하트’ 날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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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조위(61)와 유덕화(62)는 최근 신작 ‘골드핑거’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매체에도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작품을 알리기도 했다. 

홍콩 영화계의 전설적인 두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바로 ‘골드핑거’. 화려했던 1980년대의 홍콩을 그려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양조위·유덕화의 ‘골드핑거’가 그린 1980년대의 홍콩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더화(유덕화)의 신작에 이목이 쏠린다.

4월10일 개봉하는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청이옌(량차오웨이)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류더화)의 대결을 담은 홍콩 누아르 영화다. 연출은 ‘무간도’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장웬지앙(장문강) 감독이 맡았다.

‘골드핑거’는 스크린에 화려하고 혼란스러운 1980년대 홍콩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화 속 두 사람이 중요한 대화를 하는 장면을 홍콩 침사추이 더 페닌슐라 호텔에서 촬영했다. 더 페닌슐라 호텔은 1928년 홍콩에 오픈했고, 럭셔리함의 정점을 찍은 호텔로 1980년대 홍콩의 화려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처럼 ‘골드핑거’를 통해 담길 아름답지만 혼돈의 홍콩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제작진은 개봉에 앞서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1980년대의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먼저 량차오웨이가 깔끔한 화이트 슈트에 중절모를 쓰고 청이옌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홍콩 경제를 뒤흔든 거대 그룹의 수장답게 여유만만한 모습이 캐릭터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레이 톤의 베스트와 스카프 그리고 안경까지 코디한 룩과 깔끔한 스트라이프 슈트 룩의 청이옌의 모습은 황금제국의 수장다운 탐욕스럽고 오만함이 느껴져 악역을 맡은 량차오웨이의 이번 변신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류더화의 모습은 1980년대 홍콩 엘리트 수사관의 젠틀한 슈트 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부패를 척결하려는 강인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슈트 패션으로 극중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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