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식당 사장님에게 혼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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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민호를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만찢남’ 비주얼의 민호 실물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번은 밥 먹으러 갔다가 너무 잘 생겼다는 이유로 사장님한테 혼난 적도 있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서 허영만 화백과 춘천의 한 백반집에 들렀을 때 일이다.

언제나처럼 백반집 사장님이 메뉴를 설명하려다가 민호를 보고 할 말을 잊어버렸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화를 버럭 내셨다.

왜 이렇게 잘 생겨서 말을 못 하게 하는 거야?!

실물 느낌이 어떻길래 잘 생겼다고 혼나야 되다니! 사장님은 이어 “어유, 세상에. 나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 잘 생긴 얼굴을 배우로도 잘 활용하고 있는데, ‘유미의 세포들’에서 소품으로 만든 회사원증이 화제가 된 적도 있지요.

이후 넷플릭스의 ‘더 패불러스’, 공포영화 ‘뉴 노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기작은 드라마 ‘멜로 하우스’로 상대역은 손나은이라고 한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출이지만, 부상으로 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캐릭터. 하얀 도복의 민호는 또 어떤 비주얼로 사람들을 화나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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